새누리당 경남도당, 4.24 보궐선거 공천위원회 구성, 본격 심사 들어가

새누리당 경남도당은 오는 4월 24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 공직후보자 추천을 위한 공천위원회를 구성했다.

강기윤 도당수석부위원장(국회의원, 창원성산구)을 위원장으로, 부위원장에 강석주 경남도의회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위원으로 김상하(現 경남도당부위원장), 김성우(現 중앙위 경남연합회장), 원경숙(女, 現 경남도당 여성위원장), 윤복희(女, 前 경남대사범대학장), 이상희(現 변호사)등 총 7인으로 구성됐다.

경남도당은 거제시 제2선거구 광역의원에 대한 공직후보자추천신청 공모를 지난 13일~16일까지 3일간 실시한 결과 총 3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경남도당 공천위원회(위원장:강기윤)는 공직후보자추천신청자 3명에 대한 도덕성, 전문성, 지역사회봉사활동, 경쟁력 등 종합적인 서류 심사, 후보자 개별 면접심사, 지역 여론수렴 등을 통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모 결과 접수한 후보자는 다음과 같다.

△정명희(女, 42세) : 前 도당 여성위 부위원장, 現 거제대, 신라대, 경남과학기술대 출강.
△김창규(男, 51세) : 前 대우조선(주) 노동조합 대의원 7년 활동, 現(주) 대우투어 대표이사.
△김병원(男, 55세) : 前 해성고등학교 교사(28년), 現 거제요트학교 학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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