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초순경 통영 새정치국민추진위원회 발족 예정

통영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안철수 실행위원인 송성욱 변호사(59)가 안철수 신당의 통영, 고성 협의회는 물론 경남도 조직책 임명에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송변호사는 지난 대선때 안철수 대선캠프의 유일한 경남 조직인 경남미래포럼 공동대표로 선출되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9월말에 발표된 안철수의 경남실행위원 17명 중 유일한 법조인으로서 그간 경남 전체의 인재발굴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송변호사는 현재 안철수 신당의 창당발기인이 될 새정치국민추진위원 공모를 독려하면서 그 모집이 어느 정도 진행되는 오는 2월 초순경 통영국민추진위원회를 발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통영,고성 지방선거에서 범야권 및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하여 후보를 내어 단체장 및 다수의 기초위원을 당선시키겠다고 그 포부를 밝혔다.
 
송변호사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출신으로서 15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차점 낙선한 후 현재까지 변호사로 활동하여 오고 있으며, 홍준표 경남도지사 , 김진태 검찰총장과 사법연수원 14기 검사동기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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