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범 도당위원장 등 13명 당내외 인사로 구성

새누리당 경남도당(위원장 신성범)은 지난 24일 도당 5층 대회의실에서 신성범 도당위원장, 김성찬, 박성호 국회의원, 이창희 진주시장, 나동연 양산시장, 정판용, 조근제 도의회부의장, 강석주 도의회 원내대표, 전국위원, 도당당직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운영위원회에서는 중앙당 지침과 공직후보자추천규정 제4조 2항에 의거, 위원장을 포함한 13인의 당내외 인사로 구성된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의 건을 의결하고, 25일 중앙당 보고 후 27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現 당헌·당규 개정특위의 당규 개정(안)에 따라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외 인사를 2/3이상을 포함하고, 여성 30% 이상, 당외인사를 균형안배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4명), 당직을 보유하고 있는 대표성을 갖춘 당내인사(2명)는 물론, 학계, 전문가, 여성계, 직능사회단체대표, 청년대표 등(7명)으로 구성됐다.
 
향후 공천과정에서 여러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반영하여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제6회 동시지방선거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다음과 같다.
 
신성범 경남도당위원장, 김성찬 19대 국회의원, 강기윤 19대 국회의원, 윤영석 19대 국회의원, 이춘옥 전 경상남도의원, 황진덕 경남도당 청년위원장, 하종근 전 창원대학교 행정대학원장, 서정환 창신대학교 경영학과장, 안상근 전 경상남도 정무부지사, 정영철 한국국제대학교 식품의약학과 교수, 김향숙 전국 교육대학평가 심사위원, 김미연 청소년폭력예방재단 경남지부장, 권연경 권연경 법률사무소 변호사, 간사는 김호열 경남도당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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