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고성 지역 정치인 대거 몰려, “정치는 인생의 가장 큰 봉사이다”
이날 기념회에는 박완수 전창원시장(경남도지사 예비후보), 김동진 통영시장, 이학열 고성군수, 진의장 전 통영시장, 강석주 통영시장예비후보, 강부근, 정동영 통영시장예비후보, 김윤근 도의원 등 통영고성지역 정치인들이 대거 참가했다. 특히 서울신문에 난 신문기사를 보고 과청청사에서 옷수선집을 운영하는 여성이 한걸음에 달려와 기념식에 참석해 특별히 소개되기도 했다.이날 김동욱 전국회의원과 이군현 국회 예결위원장, 남경필 국회의원이 축전으로 인사를 대신했다.
입구에서부터 김명주 전의원은 오시는 손님들을 일일이 맞았다.
기념식에는 박완수 전 창원시장과 김동진 통영시장, 이학렬 고성군수, 진의정 전통영시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각자 김 전의원과의 인연을 이야기하며, 그동안의 술회를 말햇으며 기적이 일어나길 모두들 기원했다.
김 전의원은 단상에서서 책의 내용을 소개했다. 1,부, 2, 3부로 나누어진 책에서 자신이 국회의원을 하면서 가장 하고 싶은 것이 굴패각처리문제 였는데 마무리를 짓지 못해 못내 아쉽다는 것과 10년간 정치를 하면서 공천을 두고 일어난 각종 이야기들을 실명을 거론하면서 적은 사실을 이야기하면서 정치는 시민에게 가장 큰 봉사하는 것인만큼 정치인들을 대하면 격려해 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그리고 가족이야기와 인생에 가장 소중한 것이 일상의 평범한 일이라고 강조하며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가장 소중하게 여겨고 가족의 소중함을 여겨달라고 말했다.
그는 간내 담도암으로 암투병을 하고 있는 와중에서 오늘 이 자리에서 인사드리게 되는 것을 마지막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99%는 안되겠지만 남은 1%에 기적이 일어난다면 더 알찬 삶을 살아가겠다고 말했다.<성병원 기자>
한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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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라 명하실겁니다."일체유심조"모든 것은 형님과 함께하는 가족/지인 모두의 마음먹기에 달려다고 생각합니다.2007년 4월 국회405호 형님 집무실에서 Jefferson Park으로 인사하던 일이 엊그제 같습니다.
생이 다하는 날까지 형님을 존경하겠습니다. 대구칠곡에서 41기 박윤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