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청정 통영시장 출마 기자회견, 바다에서 육지로 바라보는 정치를
박청정 대표는 “해양수산 지도자, 충무공 정신을 겸비한 지도자를 국가가 요청하고 시대가 부르고 있다. 한국해양수산의 요람이자 발상지인 통제영의 해양도시 통영에서 시작하자”며 “바다를 가장 잘 알고 수산경제를 가장 잘 아는 박청정이가 통영을 발전시킬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그는 “통영이 바다의 땅이라고 하듯이 육지에서 바다를 내려다보는 행정이 아니라 섬과 바다에서 육지를 바라다보는 정치로 시정을 펼치면 통영은 부강해 질 것”이라며 “만약 그렇지 않으면 바다와 섬은 비어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통영은 바다에 의해 이루어졌고 앞으로도 바다를 중심으로 발전해 나가야 할 해양수산도시”라며 “바다를 알고 배를 타본 사람, 충무공 정신으로 문무를 겸비한 사람이 통영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며 선원을 왕으로 모시겠다고 강조했다. 박청정 대표는 지난 14일 새누리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끝가지 완주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공약으로는 △한국수산 1번지 역사와 전통을 유지발전(고교 졸업후 선원이 될 수 있는 시스템구축, 선원교육훈련의 내실화, 통영수산업관련 책 발간, 완도 귀항 장어통발어선 통영 귀향, 종묘 생산 및 인공어장 조성 등 기르는 어업 활성화) △삼도수군통제영 한산도 제승당의 재정립(제승당의 관리권을 경남도에서 문화체육관광부로 이양, 제승당과 내륙간의 접근성 위해 주야불문 여객선 투입, 초중고 수학여행지 정례화, 퇴역 군함을 계류시켜 교육장 및 체험시설로 활용) △섬의 육지화와 한국 해양관광의 메카 개발(여객선 운임비를 육지버스 노선 운임비와 같게, 통영의 7개섬 7개 테마섬에 정기노선화, 섬마다 선박을 자유로이 출입, 케이블카-제승당-충렬사-통제영-이순신공원-해병대전적비 등을 스토리텔링으로 시키투어 개발) △안정공단의 활성화(대형 프로젝트 민자유치, LNG화력발전소 유치) △문화예술의 도시, 지속적인 발전(윤이상 음악 대신 정윤주 음악 브랜드화, 통제영 문화 복원 발굴, 통영전통누비와 자재 등 물류유통 활성화, 승전무 등 무형문화재 보유자 활동 지원, 현역 문화예술인의 활동 지원) 등을 내걸었다..
박청정 대표는 “윤이상의 음악은 통영시민의 영혼을 좀 먹고 있다. 간첩을 머리에 이고 통영을 브랜드로 할 수 없다. 윤이상 대신 통영출신의 정윤주 선생의 음악을 브랜드화 시키면 된다”고 말했다.
한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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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되시면 멋진 시장님이 되시고 혹여,,,,당선안되시더라도 열정만은 기억하겠습니다.
아래 뱃사람님, 출마자격이 되면 출마하는거지 무슨 어거지를 부리시나.
남의 출마변에 안티를 하면 기분 좋겠냐.
병신쪼다 같은 댓글 쓰는 시간에 돈 많이 벌어 세금이나 많이 낼 생각이나 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