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주 통영시장 선거사무소 개소식, “통영을 발전시킬 인물” 한목소리
이군현 국회의원, 김윤근, 원경숙, 하학렬, 양혜영 도의원, 김동진 시장 등 참석

 
 
강석주 새누리당 통영시장 예비후보는 21일 광도면 죽림리 해피데이 웨딩홀에서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이군현 국회예결위원장, 김영희 여사, 김윤근 도의원, 원경숙 도의원, 하학열 고성군도 의원, 양혜영 도의원, 김만옥 통영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새누리당 경남도당 관계자와 6.4선거 출마자 등 300명이 넘는 인사들이 참여했다.

또한 새누리당 당내 경선과정에서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한 김동진 현 시장과 정동영 예비후보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윤근 도의원의 제안으로 김동진 현 시장과 강석주 통영시장 예비후보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다짐하는 악수를 나누었으며 승리를 다짐하는 다짐대회에도 함께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군현 국회예결위원장은 “3년 도의원 활동을 통해 비전과 능력을 보여준 강석주 통영시장 예비후보가 통영을 발전시킬 인물임을 믿고 있다”며 “당이 어려울때도 당을 지켜간 든든한 인물임에 틀림없다”고 말하며 통영지역에 지역발전을 위해 일하겠다는 인물이 많이 나오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김만옥 통영시의회의장은 “통영시의회 의장과 경남도의원의 원활한 관계는 물론 형님과 아우처럼 서로 의지하고 돕는 사이이다. 지난 10년동안 강석주 도의원이 의정활동에서 보여준 능력은 실로 대단하다. 통영시장으로서 그 역할을 기대해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근 경남도의원은 “강석주 통영시장 예비후보와 저는 둘도 없는 형과 아우 사이다. 한나라당, 새누리당에서 정치적 동지로서 20년, 경남도의회에서 10년을 같이 지냈다. 서로 경남도의회내 상임위원장, 그리고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연이어 맡을 만큼 강석주 예비후보는 능력이 있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도의회 새누리당 원내총무를 맡고 있는 양혜영 도의원(진주)은 “경남도의회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맡으신 강석주 예비후보를 모시면서, 인품과 능력, 그리고 정치력에 놀랄 때가 많았다. 인화력과 정확한 판단과 결단력에 정치력까지 겸비하신 분이 통영시장으로 나오신다니 참으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단상에 등장한 강석주 통영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0년 3선 도의원으로써 의정활동기간 살기 좋은 '복지 통영'을 만들기 위해 정말 열심히 뛰었다. 통영의 미래 교육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섰으며 활력 넘치는 문화, 경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정말 혼신을 다했다”고 말했다.

“최근 통영에는 상식이 통하지 않고 있습니다. 청정자연을 물려받아 주변 도시의 부러움을 받는데, 통영시민들의 삶은 왜 나아지질 않는지. 관광객이 연간 700만명이 찾아온다는 데 시내에서 찾아볼 수 없는지, 계획도시라고 이사를 간 친구들은 아이들을 보낼 학교가 없다는 지, 저는 그 물음에 답을 찾아보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통영에는 상식이 통하지 않는 일이 생겼다. 언제부터 시민의 목소리가 무시되고, 시민이 뽑아준 권력의 힘으로 뭔가를 축적하는 의심스런 모습을 묵인하고 지켜만 보고 계시겠는가? 봐주면 또 속는다. 이제 저 강석주는 봐주지 않겠다. 시민과 소통하고 그 소통하는 여론을 통영시를 움직여 14만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그날까지 통영을 바꾸기 위해 멈추지 않겠다. 저 강석주는 새로운 통영시를 건설하기 위해 그 근월을 통영의 시민인 사람에 두고 사람을 통해서 희망을 찾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특히 통하는 통영시장, 시민과 통하는 통영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그는 4대 희망 공약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통영 만들기, 모두가 잘살고 싶은 복지 통영 만들기, 깨끗한 통영바다를 전세계에 수출하는 통영 만들기,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여 문화예술의 통영만들기를 제시했다.

또 비전의 실천을 위해 시민의 아이디어 시정 반영, 친환경 기업유치, 노인 기초생활비 지급, 무상 급식 확대, 도서지역 세금 감면, 삼도수군 통제영과 12공방 유네스코 등재, 미륵도 관광특구에 랜드마크 조성 등을 약속했다.

한편, 강석주 통영시장예비후보는 사량도에서 태어나 두룡초교, 통영중, 통영고, 동아대, 고려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를 졸업했다. 3선 도의원으로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의회운영위원장, 교육사회위원장, 도의회새누리당 원내대표를 맡았다.

 

 
 
 
 이군현 국회 예결위원장의 축사. 
 김만옥 시의회의장의 축사
 김윤근 도의원의 툭사
  도의회 새누리당 원내총무를 맡고 있는 양혜영 도의원
 
 
 
 
 
 강석주 통영시장예비후보의 가족들.
 
 
 
 김동진 시장과 악수하는 강석주 통영시장 예비후보.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