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기초 다선거구 추가공모, 도지사 경선선거인단 10.431명으로 확정

새누리당 경남도당은 경남도지사 경선선거인단을 제18대 대통령 선거 유권자 기준 0.4%(10,431명)로 정했다. 또한  경남도당은 통영시 기초의원 다선거구(미수 봉평)를 추가공모지역으로 의결했다. 현재 강혜원 통영시의원만 공천을 신청해 놓은 상태에서 추가로 1명 더 모집키로 한 것.
새누리당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조해진)는 지난 24일 도당 5층회의실에서 강기윤, 윤영석 부위원장, 하종근, 이춘옥, 정영철, 안상근, 김향숙, 김미연, 황진덕, 권연경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공천관리위원회 1차 회의에서는 창원시, 진주시, 김해시, 통영시, 사천시, 밀양시, 거제시 기초단체장 후보자에 대한 면접을 실시했다. 면접은 개별면접 형식으로 지역내 지지기반, 본인만의 선거전략, 본인이 가진 경쟁력, 지역구 현안 해결방안, sns활동 등 다양한 질문이 쏟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 2차회의는 25일 오전 10시 도당 5층회의실에서 양산시, 고성군, 남해군, 창녕군,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의령군, 함안군, 합천군 기초 단체장 공천신청자에 대해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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