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일 시의원 예비후보, 30년 경찰 경력으로 민원 해결사 자처

 
전병일 통영시의회 가선거구(용남, 광도, 도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26일 지지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강석주 시장 예비후보, 천영기 유정철 이장근 시의원, 정우건 전 해양과학대 학장, 강정관 정상기 시의원 예비후보, 강호철 새누리당 사무국장 등의 내빈이 참여해 사무실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날 친구인 정우건 전 학장은 “전병일 후보는 30여년간 공직에 있으면서도 많은 일을 했지만, 한시라도 젊었을 때 지역을 위해 봉사해야 되겠다는 신념과 의지로 5년이나 남은 공직에서 나와 용남, 광도, 도산면민들을 위해 봉사하고자 나온 의리의 사나이”라고 말했다.
전병일 예비후보는 “저는 추진력이 강하다. 공직에 있으면서도 용남면을 위해 봉사활동을 많이 했다. 용남초등학교 동창회장시절 다목적 강당을 국회의원, 시장과 도의원 등을 만나 추진하게 됐다” 고 설명하며 “시 의원은 봉사하는 자리다. 젊은 나이에 감각도 있고 일을 할 수 있는 추진력이 있다. 5년이나 남은 공직을 두고 출마하게 된 것도 조금이라도 젊었을때 봉사하고 싶어 과감한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신도시 죽림에 비해 광도면은 존재감이 없고 도산면은 법송산단이 10년째 방치되고 있다. 이러한 일들을 차근차근하게 풀어가겠다. 생활밀착형 지방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한 만큼 큰 프로젝트보다는 주민생활 민원 해결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전 예비후보는 “새누리당을 선택한 이유는 지역에서 어떠한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도의원-시장-국회의원과 연결되는 집권여당이 가장 민원을 해결하기 좋은 정당이어서 선택하게 됐다며 30년 경찰 경력에 시청민원, 경찰민원, 해양경찰민원까지 해결할 수 있는추진력 강한 인물” 이라고 강조했다.
전병일 예비후보는 용남초등학교, 통영중학교, 방송통신고등학교, 경상1대학 보건복지학과 수료, 경찰공무원 32년, 통영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으로 퇴임했다. 또한 용남초등학교 총동창회장, 봉사단체 용남포럼회장, 용남OB축구클럽회장, 통영중학교 학교운영위원장, 통영시 체육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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