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3시 삼성생명빌딩에서

'검증된 능력, 일 잘하는 시장'을 표방하고 통영시장선거에 나선 진의장 예비후보가 오는 7일 오후 3시 삼성생명 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연다.
 
진 예비후보는 앞선 지난달 11일 삼성생명 빌딩으로 선거사무실을 이전하고 통영경제를 또 다시 살려내겠다는 각오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으나 세월호 침몰사고로 선거운동을 잠정 중단했었다.
 
진 예비후보는 민선 6기 시정 방향과 원칙은 △민생 안심 행정 △창의 행정 △따뜻한 복지 행정 △생태환경 친화적 행정 △시민 소통 행정 △정체성과 창의성에 입각한 문화 경영 행정으로 정했으며 구체적인 공약사항은 개소식과 더불어 발표할 예정이다.
 
진의장 예비후보 선대본부 관계자는 "다시 한 번 세월호 사태로 상심에 빠져있는 희생자 가족들을 위로 한다"며 "통영의 경제를 반석위에 올려놓았던 진의장 후보가 꿈과 열정으로 다시 희망찬 큰길을 열어가는 사실상의 출정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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