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진 새누리당 통영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열려

 
 
 
 
종합해상안전관제센터 설치, 관광 수산 해외시장 개척에 앞장

김동진 새누리당 통영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지난 9일 열렸다.
개소식에는 이군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하학렬 새누리당 고성군수 예비후보자, 통영지역 새누리당 공천자와 예비후보자, 당직자, 지지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군현 의원은 축사를 통해“역경과 어려움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희망을 꿈꾸고 비젼을 내다보고 경제를 살리고 내일의 삶을 준비하고 국민이 희망과 꿈을 포기하지 말고 일어서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지도자가 가져야 할 덕목으로 “첫째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주는 것, 둘째 경제적으로 안정적으로 잘 살수 있게 해주는 일, 셋째로 빛나고 자랑스런 역사와 문화, 전통을 후손에게 가르치고 계승시키고 발전시키는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행정은 종합예술이다. 하루아침에 하기가 어렵다. 경험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중앙부터 행정경험 현장에서 경험쌓은 분으로 통영시를 발전시킬 인물로 충분하다.”고 말했다.

 
또한 “새누리당 후보가 경선을 거쳐 결정됐다. 모두 새누리당에서 검증되고 시민들이 선택한 후보를 반드시 당선되도록 힘을 합쳐주길 바란다. 여러 사람이 힘을 모으고 마을을 모았을 때 일치단결 할 때 가능하다. 잘사는 통영, 자랑스런 통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 전국의 지자체중 가장 모범되고 가장 일 잘하고 가장 깨끗한 선거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김동진 새누리당 통영시장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를 치르면서 많은 감회에 젖는다 처음으로 여당의 경선에 참여하였고 새누리당 후보로 선택되었기 때문이다. 두 번이나 무소속으로 통영시장에 당선되었지만 개발연대에 중앙부처 공무원으로 국정철학을 같이하고 있으며, 집권여당과 이념을 같이하는 등 저의 기본철학은 늘 새누리당과 그 기조를 함께 해 왔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지난 통영시장 4년 재임 동안 통영시의 재정건전화를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2010년 전국지자체 가운데서 최저를 기록하였으나 2011년엔 전국 최상위권인 3위를 기록하게 되었다. 실현가능한 것들은 우선순위를 정해 통제영, 국제음악당, 문화원사, 박물관 등은 차례로 건립했다. 충무고등학교 밑 도시계획도로를 새로 내고, 주차장 확충, 수산업 안정화를 꾀했으며 지속적인 3대의식개혁운동으로 전국최우수물가안정도시로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제 통영의 지도를 바꾸는 일에 앞장서겠다. 통영시의 재정이 건전해졌으므로 이제부터는 저의 빛깔과 저의 향기를 불어넣어 살기 좋은 통영을 만들겠다.”며 “재난안전시스템을 재정비하고 통합관제센터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케이블카, 선박, 대형시설물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관할수역 내 CCTV를 활용한 종합해상안전관제센터를 설치하여 안전한 통영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통영조선도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 고용촉진특별구역지정과 재지정으로 64억원을 지원받아 고용안정을 꾀하였고, 조선기술연수원을 건립하여 미래통영조선을 변화시킬 기틀을 마련하겠다. 현재 성동조선은 65척(약 3.1조원), SPP조선 45척(1.7조선), 한국야나세 2척 등 새로운 시동을 걸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안정공단의 활성화에 진력을 다하겠다. 이미 굴지의 그룹인 포스코플랜텍이 시동을 걸었다. 5,000명 고용에 10,000명의 인구증가, 4,500억원의 생산유발, 9,000억원의 소비유발이 기대됩니다. LNG발전소가 건립되면 시너지효과가 확실해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수산업의 해외시장개척은 이제 동력을 얻었다. 2013년 중국에 750톤 75억원의 수출계약을 달성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더 많은 수출계약을 이뤄낼 것이다. 미국 백악관, 국무성, 농무성, 국회의사당 등에서 검증받은 통영굴은 미국시장에 본격진출하게 될 것이며 이는 굴값 안정화에 결정적 기여를 하게 되리라 여겨진다”고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통영관광은 새로운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외로 눈을 돌리고 도남관광지에 호텔을 유치하여 고품격 관광을 실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문화1번지 통영에 걸맞는 문화 예술 시책으로 국제음악제의 세계화는 물론 통제영의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노력하고 통영을 창의음악도시로 추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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