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폭의 현장감과 추진력으로 새롭고 창의적인 의회가 되도록 솔선수범
이날 개소식에는 이번 선거에 출마한 시장후보, 도의원후보, 시의원 후보 등과 지역 인사, 지지자 등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날 축사에는 김태규 의원과 이종사촌간인 김만옥 시의회의장과 라선거구에 출마한 배도수 의원이 나서 사무실 개소를 축하했다.
김태규 후보는 “새누리당 공천을 받았어도 ‘1-나’라 안심할 수 없습니다. 젊은 일꾼이 여러분들을 위해 일 할 수 있도록 동반자가 되어주십시요”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젊은 일꾼 저 김태규는 경기불황과 행정과 주민들사이에 느슨해진 신뢰의 고리를 다시 조여매고, 화합과 번영의 지향점을 향해 나아가는 아름다운 동행의 길에 시민여러분들의 튼튼하고 질긴 짚신이 되고자 한다”며 “통영시는 전국적인 관광지가 되었고 세계적인 문화예술의 고장으로 불리고 있다. 그러나 시대적 변화를 요구하는 속도보다 느리게 작용하는 행정과 의회는 아직 지역주의와 행정편의 주의로 머물러 성장과 발전이 더디기만 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 태규 후보는 “광폭의 현장감과 추진력으로 새롭고 창의적인 의회가 되도록 솔선수범하겠다”며 “북신, 무전, 정량동을 중심으로 역사와 전통, 문화와 예술, 그리고 교육을 기반으로 하는 인문도시로 개발해 양적인 발전과 질적인 내실을 고루 다져서 지속발전 가능한 지역으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안심서비스제도를 정착해 유영, 통영, 충무초등학교와 중앙중, 충무고, 동원중고 및 관내 의 아동, 청소년, 여성, 어르신 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행복동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주요 공약으로는 북신사거리-장대사거리 4차선 확장, 북신시장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으로 육성, 이순신공원 진입로 확장, 한진아파트 주변 수변공원 산책로 확장 및 체육시설 보완, 장대사거리 경로당 건립, 삼성타워 상가를 건어물과 통영특산물 판매하는 대형 유통상가로 탈바꿈 등을 제시했다.
한산신문
han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