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경력 김동진 4건, 정덕범 3건 기록, 군복무 정덕범 진의장 마치지 않아

오는 6.4선거 통영시장에 출마한 후보에 4명이 등록했다. 지난 16일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새누리당 김동진, 무소속 정덕범, 무소속 박청정, 무소속 진의장 후보가 각각 등록을 마쳤다.

▲ 기호 1번 새누리당 김동진

기호 1번 새누리당 김동진(63) 후보는 3번째 통영시장에 도전한다.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하고 (전)청와대 경제비서실 SOC기획단 행정관, (현)7대 통영시장을 지냈다. 재산은 12억2,680만6천원으로 신고했으며, 군복무는 육군 일병으로 소집해제로 복무로 마쳤다.
범죄경력으로 1997년 12월 4일 도로교통법위반으로 벌금 100만원, 2001년 8월 22일 관세법위반으로 벌금 250만원, 2002년 9월 4일 공직선거법 및 선거부정방지법위반으로 벌금 700만원을 받았으나 2008년 8월 15일 특별복권됐다. 2009년 3월 31일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으로 벌금 100만원을 받아 총 4건의 범죄경력을 신고했다.

▲ 기호 4번 무소속 정덕범

기호 4번 무소속 정덕범(67) 후보는 연세대학교 법학과 2년을 중퇴(1967.3-1968.5)하고 (현)이룡무역주식회사 대표이사, (현)말레시아 송정무역(주) 이사를 맡고 있다. 재산은
2억6,040만원을 신고했으며 군복무를 마치지 아니했다. 범죄경력으로는 1995년 11월 16일 상범위반으로 징역1년 집행유예 2년, 1986년 12월 20일 뇌물공여로 범금 100만원 , 2001년 8월 29일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벌금 200만운을 받았다.

▲ 기호 5번 무소속 박청정

기호 5번의 박청정(71)후보는 이번 통영시장선거 출마로 총 9번의 출마경력을 기록했다.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전)해군사관학교 교수, (전)자민련지구당위원장을 지냈다. 재산은 1억3,337만8천원을 신고하고 군복무를 마쳤다.

▲ 기호 6번 무소속 진의장

기호 6번 무소속 진의장(69)후보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행정학과 졸업하고 제10회 행정고시합격, (전)민선 3,4기 통영시장을 지냈다. 이번 선거를 포함해 5번째 출마를 했다. 재산은 2억6,822만8천원을 신고했으며, 군복무를 마치지 아니했다.

한편 이날 6시 5분께 박윤원씨(통고 41기)가 통영시장 후보등록을 위해 급히 선관위를 찾았으나 시간을 초과하고 무소속 후보요건인 추천서를 제대로 받지 못해 통영시장 후보로 등록하지 못했다. 박씨는 선관위에서 후보등록 불가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으나 선관위측은 법적인 규칙을 들며 후보등록을 받아주지 않았다.

 

또한 이날 7시부터는 무소속 후보들의 번호 추점이 이어졌다. 무소속 후보들은 이날 추첨을 통해 4번부터 주어지는 무소속 번호추첨을 통해 선거전을 준비했다.

이날 도의원 제1선거구에는 새누리당 김윤근 후보가 1번, 무소속 정동영후보가 4번을 받았다.
도의원 제2선거구에는 새누리당 천영기 후보가 기호 1번, 무소속 송건태 후보가 4번, 무소속 정석현 후보가 5번을 배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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