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현 도의원 후보 사무실 개소식, “왜곡된 정치 바로잡아가자”

 
“풍부한 경험! 힘있는 정석현”을 주창하는 경상남도의회 제2선거구에 출마한 기호 5번 정석현 무소속 후보 사무실 개소식이 지난 21일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덕배 제17대국회의원, 김완 재경향인 등 재경향인과 김동진, 진의장 통영시장 후보, 홍순우 새정치민주연합 통영고성 지구당 위원장, 김만옥, 강혜원, 강근식, 박원순, 배윤주, 황수배, 김태규 시의원후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축사에는 김덕배 전국회의원과 김형곤 전 충렬여고교장이 나서 정석현 후보의 출정에 힘을 보탰다.
또한 정석현 후보의 가족소개에 이어 정 후보가 지은 시가 낭송됐다.
이날 정석현 후보는 “지난 경험을 되살리고 전국을 넘나드는 탄탄한 인맥을 활용해 경남 속에 우뚝솓은 통영을 만들어 그 넘치는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6.4선거에 출마하게 됐다”며 “저의 굳건한 의지 속에는 통영이 당면한 두 가지 숙제를 풀고자 하는데 있다”고 밝혔다.
“첫째가 통영정치 현실이 예전같지 않고 마치 뭔가에 홀린 듯 질서도 없고, 정치신인들은 갈팡질팡하는 등 발전적이지 않아 이를 바로잡는 역할을 할 사람이 필요하다”며 “지역 정치를 감안해 적당한 연배인 저가 중간역할을 해서 지역 선후배간에 서로 존중하고 감싸주며 화합하는 모습을 보이고 질서를 찾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번째로는 지역정치 발전을 가로막는 새누리당의 잘못된 공천형태를 이번 선거에서 뜯어고치는 선거혁명을 이루자는 대시민제안을 드리는 것이 제가 풀어가고자 하는 숙제”라고 말했다. 또한 “누가봐도 하자 있는 사람을 도의원 후보자로 공천해 지역주의에 기대는 새누리당의 형태로는 정치 발전도 없고 지역발전은 더더욱 없다”며 “왜 우리가 지역주의에 볼모가 돼 우리 스스로를 옭아매야 하는가. 정말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왜곡된 정치행태를 깨고 바로잡아가자”고 제안했다.
정석현 후보는 “새누리당 텃밭에서 무소속 후보 단일화를 요구하는 사실 자체가 공천이 잘못됐다는 반증이 아니냐”고 말했다.
정 후보는 “날이 갈수록 힘도 패기도 더 충만해지는 좋은 감을 가지고 선거에 임하고 있다”며 “통영시민 모두가 행복해 하고 활짝웃는 그날을 위해 저 정석현이가 시원한 청량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석현 후보는 통영중, 동래고, 술실대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행정대학원 사법행정 석사과정을 수료 했다. 경력으로는 통영시축구협회장, 통영시청년회의소 회장, 경남 축구협회 부회장, 경남지구 청년회의소 회장, 한국청년회의소 사업조정실장, 한나라당 중앙상무위원, 통영시 관현악당 단장, 한나라당 통영시, 고성군 지구당 부위원장, 경남도의회 5,6대의원, 경남도의회 예결위원장 3회 역임을 경력으로 내세웠다. 
 
 
 
정석현 후보의 가족들.
제17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덕배 전의원의 축사
친구인 김형곤 전 충렬여고 교장의 축사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