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도의원, 시의원 후보들 총출동, “힘 합칠 때 큰 힘 발휘할 수 있다”

 

6.4선거에 출마한 통영지역 새누리당 후보들의 합동유세가 28일 오전 11시 무전동 삼성생명 빌딩맞은편에서 열렸다.

이군현 의원과 김동진 통영시장후보, 김윤근 천영기 도의원, 강정관 유정철 전병일, 문성덕 손쾌환, 강혜원, 김만옥 배도수, 김미옥 김태규후보와 비례대표 김이순 김원영 이이옥 후보가 총출동해 새누리당 후보들에게 표를 몰아줄 것을 호소했다.

김동진 후보는 단상에서 “시장후보토론회에서 나온 설전을 예로 들며 후보자 공보물에 현직시장이 아무것도 한 것이 없다고 표시한 것에 대해 검찰에 고발조치했다며 정책선거로 안되니 새누리당 후보 당선돼도 재선거해야 한다는 유언비어를 퍼트려 시민들을 현혹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김윤근 후보는 “상대 무소속 후보의 공보물은 김해의 김태호 후보의 공보물을 그대로 빼겨와서 어떻게 시민들을 위해 독자적으로 일을 할수 있을 것인가”라고 반문하며 “집권여당인 새누리당 후보가 도의회에 가야 홍준표 도지사와 함께 제대로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천영기 후보는 “경남도의원이 1년에 500억원이 넘는 예산을 가져온다. 그만큼 도의원 역할이 중요하다. 이런 예산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홍준표 도지사에게 당당히 요구할 수 있는 후보는 새누리당 후보밖에 없다. 국회의원-시장-도의원 모두 새누리당 후보가 되어야만 통영을 발전시킬수 있다”고 말했다.

이군현 국회의원은 “새누리당 후보들이 자랑스럽고 훌륭하다. 경남도당 공천심사위원회에서 모두가 훌륭한 분이라고 판단되어 경선에 통과되었으며, 통영일꾼이라고 선택한 후보이다.

통영시에는 선거대만 되면 각종 근거없는 유언비어가 난무하는데 전대 믿지 말기 바란다. 유언비어들이 사실이라면 새누리 경남도당 공심위, 중앙당 공심위에게 공천장을 줄 것인가? 국민들이 현명하다. 통영시 1년 예산 4천500억원에 재정자립도는 22%밖에 안된다. 국비와 도비 가져와야 한다. 국회의원-시장-도의원-시의원이 힘을 합칠 때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 통영시를 발전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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