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골경로당, 터널위 경로당 등 나무그늘에 앉아서 더위를 피하는 노인분들을 초청하여 위로하고 더운 여름에 힘내시라며 음식을 대접하고 부채와 사랑의비누를 선물로 제공했다.
통영비전교회는 죽림초등학교 뒤편에 있는 작은 상가교회지만 통영에 꼭 필요한 교회가 되자는 목적을 가지고 교회의 행사 때마다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규열 목사(통영고 37기)는 “성도들과 함께 명절에는 사랑의 박스를 관내에 선물하고, 교회의 4대 절기가 되면 모든 헌금을 지역을 섬기는 일에 사용하는 등 지역사회의 영육간에 조그마한 희망의 등불이 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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