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회 겸 이사회…강일근 회장, 명예회장, 고문, 부회장 등 임원진 위촉

 
 
      재경통영향우회(회장 강일근)는 지난 7월 24일 강남구 역삼동 소재 통영집에서 임원회를 겸한 이사회를 개최했다.
유태율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모입에는 풍해문화재단 이철성 이사장, 윤우정 명예회장, 조규진, 유호헌, 이성태 전한국은행총재 등 원로고문을 비롯한 학교 및 읍면회장단과 총무, 위촉직 부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일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많은 임원분들이 참석해 고맙다”며 “특히 오는 10월 25일 국회운동장에서 열리는 한마당 큰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강회장은 일금 3천만 원을 쾌척해 향우회 발전에 기여했다.
이철성, 윤우정 명예회장은 축사를 통해 “신임 강일근 회장은 발로 직접 뛰어다니면서 고문과 위촉직 부회장을 영입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고 격려했다.
이철성 명예회장은 강일근 회장 임기동안 향우회 사무실을 무료로 대여해 주고 매월 30만원을 회장 업무추진비로 협찬해 주겠다고 약속했다. 윤우정 명예회장도 임기동안 적극 도와줄 것을 약속하고 이날 만찬경비 일체를 협찬했다.
이날 이군현 국회의원과 김영희 여사도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한편, 새로운 집행부 구성에는 명예회장에 서정화, 이철성, 윤우정, 김동진 통영시장을 추대했다. 고문에는 임채균, 조규진, 김동욱, 유호헌, 이상범, 정형숙, 이성태, 임우근, 양명, 황성권, 염유선, 윤민희 향인 등 12명을 추대했다. 자문위원에는 이군현국회의원, 공직자 위원장에는 조욱형 안행부 전략기획관, 위촉직 부회장에는 전안행부 제1차관을 지낸 서필언씨를 비롯한 신인환, 이영훈, 김환성, 이필규, 유기언, 최동완, 김윤, 윤수원, 윤인국, 신판이, 박경열, 김태환, 이태규, 백미선, 박성열, 한정자, 배춘열, 김동언, 박남주, 박창서, 김현태 등 22명을 위촉했다.
당연직 부회장에는 김인숙(통영여중고), 김종만(해양과학대), 김영숙(통영중고), 반영환(동원고), 신성규(충무고) 등 재경학교동창회장과 김갑일(도산면), 장장운(용남면), 배익만(광도면), 강봉헌(한산면), 배경식(욕지면), 유태율(사량면) 등 재경읍면회장이 위촉됐다.
간사에는 박태원(통영중고), 김재봉(동원고), 김대영(해양과학대) 등 학교동창회 사무국장, 이부한(한산면), 이동일(광도면), 박철규(도산면), 이선규(용남면), 이미숙(욕지면), 임무웅(사량면) 등 읍면향우회 총무가 위촉됐다.
실무부회장 겸 사무국장에는 유태율(재경사량면향우회장), 총무국장에 유형자 전통영여중고 동창회 총무를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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