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통영시지부(지부장 강찬흥)는 지난 19일 통영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이 방과 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통영시공립지역아동센터 건립기금 5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통영시장실에서 가진 전달식에는 김동진 통영시장, 강찬흥 NH농협 통영시지부장, 강윤수 용남농협조합장, 김근용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서부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통영시공립지역아동센터의 필요한 기자재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미수동에 위치한 통영시공립지역아동센터는 통영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방과 후 아동들의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통영시공립지역아동센터 모금 캠페인을 통해 건립됐다. 
NH농협 통영시지부 강찬흥 지부장은 "기업의 이익을 사회로 환원하여 지역사회 및 이웃사랑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는 일이며, 지역의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안전한 지역사회 지지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원을 희망하는 개인, 단체, 기업은 어린이재단 경남서부지역본부(055-746-93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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