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도면 민‧관 합동 환경감시단, 위법행위를 집중 계도‧ 단속

 
광도면 민‧관 합동 환경감시단은 지난 27일 저녁 7시 30분부터 11시 까지 죽림원룸단지 일대를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광도면 민‧관 합동 환경감시단은 죽림원룸단지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발족한 것으로 광도면 직원과 새마을지도자광도면협의회(회장 이기복) 및 광도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남여), 바르게살기운동광도면위원회(위원장 조일래), 환경보호수호천사와 같은 자생단체 회원 총44명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이날 야간단속은 죽림원룸단지를 6개 구역으로 나누어 쓰레기 배출지를 점검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종량제봉투 미사용 등 위법행위를 집중 계도‧ 단속했다.
 

죽림원룸단지의 한 건물주는 이 곳은 다른 지역보다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가 많았는데 많은 인원이 집중 단속을 펼쳐주니 홍보, 계도 효과가 클 것 같다며 지속적으로 단속을 펼쳐 줄 것을 부탁하였다.
유규근 광도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야간단속에 참여해준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죽림원룸단지의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광도면 민‧관 합동 환경감시단은 죽림원룸단지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단속과 올바른 쓰레기배출방법 홍보, 환경정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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