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정보화 및 경영능력향상 지원사업 추진에 탁월한 성과

 
통영시가 정보화 농업인육성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경남도지사 표창패를 받았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상영)에 따르면 지난 2일 경남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14년 제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전진대회에서 통영시가 농업인정보화 및 경영능력향상 지원사업 추진에 탁월한 성과와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통영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마케팅능력향상을 위해 e-비즈니스 교육을 2012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실시, 1년차 농산물유통, 2년차 농산물 홍보 블러그운영, 3년차 쇼셜미디어 활용 등 매년 70시간에 걸쳐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였고, 농업인의 수강 편의를 위해 농번기를 제외한 매주 금요일 저녁에 실시 교육효과를 높였으며, 교육 수료생들로 구성된 정보화농업인연구회를 조직하여 자체 연찬회를 개최토록 하여 농업인의 정보화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농산물 온라인 판매을 위해 20여 농가에 농가홈페이지 운영을 지원하여 소비자와 직거래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정보화 선진지역을 벤치 마킹하여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을 증대시키도록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강소농육성을 위해 농업인정보화 경영 능력 향상사업은 계속 확대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