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정부3.0’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 했다.

‘정부 3.0’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시장, 부시장, 국장, 실·단장, 과장 등 간부 공무원 35명이 참석해 각 부서별 추진상황과 금후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통영시는 그동안 ‘정부3.0’ 주요과제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전 정책과정에 정부3.0 일하는 방식 적용·확산, 공공정보 개방 고도화 및 일자리 창출, 문제해결형 기관운영방식 확산 및 디지털 협업시스템 이용 활성화, 모든 정책·서비스를 시민 맞춤형으로 재설계 했다.

또 정부3.0 추진동력 강화 및 공직 내외 확산을 위한 변화관리 등 5대 중점 과제 28개 시책(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정부3.0 공감대 형성과 가치 확산을 위해 교육·홍보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김동진 시장은 “2014년은 정부3.0 추진 2년차로서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성과가 필요하다. 분야별 추진 과제를 개선 발전시키고 신규과제를 발굴해 정부3.0의 기본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부3.0은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공유하고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협력함으로써 국정 과제에 대한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의 패러다임이다.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