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는 창원, 남해, 진주, 하동, 양산에 이어 6번째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18일~19일 서울 종로구에서 개최된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건강도시 신규 인증패를 받았다.
건강도시는 도시의 물리·사회적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상호 협력해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도시의 건강과 환경을 개선해 주민의 건강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지자체와 지역사회가 창의성을 발휘해 ‘모든 인류에게 건강(Health for All)’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71개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에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정기총회에서 통영시를 비롯한 충남 당진, 부산 수영구, 경남 거창군이 신규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
통영시는 지난 4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로부터 정회원 인증 승인을 받았으며 경남에서는 창원, 남해, 진주, 하동, 양산에 이어 6번째로 가입하였다.
한편 지역사회 건강지표 개발, 건강문제 조사 및 통영시의 건강도시 과제 선정을 위해 학술연구용역을 진행중이며 올 10월에는 WHO 건강도시연맹에서 인증하는 국제 건강도시 인증패를 받은 후 이를 기념하는 건강도시 선포식을 11월에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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