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생명환경농업 현장 체험, 11일 생명환경농업연구소 들녘에서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농협중앙회 고성군지부 주관으로 오는 11일 고성읍 우산리 생명환경농업연구소 앞 황금들녘에서 '제6회 생명환경농업 현장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메뚜기&미꾸라지 잡기'라는 주제로 생명환경농업으로 다시 되살아나는 자연생태계를 소비자와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도록 하여 생명환경농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맛있고 안전한 먹을거리인 생명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신나는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난타와 밸리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메뚜기잡기와 미꾸라지 잡기, 농경체험, 민속생활체험, O·X퀴즈, 장기자랑 등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된다. 특히, 메뚜기 잡기와 미꾸라지 잡기는 무게에 따라 순위를 결정해 상위권자에게는 생명환경쌀이 상품으로 주어진다.
이밖에도 생명환경농업전시관, 농경유물전시관, 농산물원산지비교전시관, 유색벼비교전시관 등을 설치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생명환경쌀막걸리, 메뚜기튀김, 미꾸라지튀김, 보리가공제품 등도 시식할 수 있다.
 

한편 고성공룡나라쇼핑몰에서는 행사 당일 생명환경브랜드 농산물을 전시, 홍보하고 직거래 장터도 열어 당일 구매자에게는 품목에 따라 3~20% 할인해서 판매한다.
행사 관계자는 "고성의 생명환경들녘에서 개최하는 행사에 1000여명 이상의 체험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전국의 많은 소비자와 어린이들이 참가해서 건강한 체험과 아름다운 추억을 가져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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