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미륵도 달아전망대에서 공연, 사진전시회, 일몰과 함께 감상을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동부사무소(소장 윤용환)는 바다를 둘러보며 섬을 즐길 수 있는 한려해상 바다백리길 구간에서 국립공원 자원활동가와 지역봉사단체의 재능기부 음악연주회와 국립공원 사진전을 연다고 밝혔다.
올해 조성한지 3년째인 '한려해상 바다백리길'은 경남 통영지역의 6개 섬(소매물도, 비진도, 미륵도, 연대도, 매물도, 미륵도)에서 가벼운 트레킹과 함께 섬과 바다를 즐길 수 있는 해상형 탐방인프라로 모두 합쳐 42.1km(약 100리)에 이른다.
'바다백리길 연주회'는 24일 소매물도, 29일 미륵도 달아전망대에서 기타연주자 박한동씨(국립공원 자원활동가)의 공연이 예정되어있으며, 26일(오후3시~5시30분) 달아전망대에서 사회봉사단체 통영하모니가 7080 음악과 다양한 악기연주로 이뤄진 재능기부 공연을 할 예정이다.
더불어 한려해상국립공원과 바다백리길의 아름다운 절경을 담은 재능기부 사진전(사진작가 이상희)이 1구간 미륵도 달아전망대에서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다양하고 특색있는 문화와 볼거리가 있는 '한려해상 바다백리길'에 대한 자세한 탐방정보는 바다백리길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설치방법 : 구글 Play 스토어에서 '바다백리길' 검색 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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