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식)은 지난 25일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문화마당 사회복지박람회장에서 '꿈을 꾸는 아이, 이웃이 많은 아이', '팬시는 내친구'라는 슬로건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홍보 및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 행사는 지역축제에 직접 참여해 학생 및 학부모,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관심과 참여의 계기를 마련하는 동시에 사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지방자치단체, 일반기업, 복지기관 등 다양한 지원체제를 확보해 지역사회 교육공동체를 형성하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사회복지박람회와 공동 실시되고 있는 교육지원청 공동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팬시는 내친구'라는 주제로 팬시 공룡목걸이 만들기 체험부스를 진행해 500여 명의 아이들이 체험했으며 홍보부스에서 실시한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교육복지 프로그램이 필요하냐는 앙케이트 설문에서는 문화, 체험 및 심리정서 영역이 학습기회 확대 및 보건 복지지원보다 월등히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통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축제 참여 등 지역사회기관과의 연계 및 협력으로 우리아이들에게 꿈과 이웃을 많이 만들어 줄 수있도록 노력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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