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음대 클라우스 헬비히 교수 등 9명 구성

베를린 음대 클라우스 헬비히 교수 등 세계 8개국 9명의 피아니스트로 구성클라우스 헬비히(Klaus Hellwig)는 유럽 전역과, 북남미, 호주·중동과 아시아 지역에서 독주자로서 활발히 활동해 왔으며, 전 세계의 주요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바 있다.


그는 실내악 연주에도 심혈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피아니스트 이미주와 듀오 연주회를 가져왔다.


데틀레프 크라우스, 피에르 상칸, 귀도 아고스티, 빌헬름 켐프를 스승으로 두고있으며, 에센 국립음대를 거쳐 1980년부터 현재까지 베를린 국립음대 교수로 재직해 오고 있다.


또 세계각지에서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해 왔으며, 리즈국제콩쿠르,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ARD국제콩쿠르 같은 유수의 콩쿠르에 심사위원으로 참가했다.


피아니스트 한동일은 이 시대 위대한 지휘자들과 함께 작업하며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들과 연주해왔다.


한동일 피아노 인스티튜트의 예술 감독으로서 런던, 부다페스트, 보스턴, 호놀룰루, 뱅쿠버, 서울, 페블비치와 히로시마에서 하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현재 울산대 음악대 학장으로 또, 히로시마의 엘리자베스 음악대학의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최근 태국으로 음악적 창작력을 넓혀, 2006년 2월 치앙마이 음악 축제 예술감독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도쿄예술대학과 베를린 국립음대를 졸업했다.


1959년 도쿄 데뷔 후, 도쿄 필하모닉과 일본 교향악단 등 유수의 단체와 협연 및 독주회를, 1978년에는 실내악 시리즈인 ‘도쿄 예술 앙상블’을 조직 감독했다.


도쿄예술대학을 거쳐 현재 나고야예술대학 교환교수로 있다.

 

일본과 유럽에서의 활발한 연주활동 외에, 유수의 일본과 대만의 피아노 콩쿠르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수많은 독주회와 세계 수준의 오케스트라, 지휘자와의 협연을 해왔으며, 독일, 영국, 이탈리아, 슬로바키아, 구 소련, 동남아시아와 일본 등지에서 순회연주를 가진바 있다.


그는 죄르겐 우데, 앙드레 페렛, 루드비히 호프만에게서 사사받았으며, 요제프 펨바우어 상(스위스 베른)과 독일 본에서 열린 콩쿠르, ARD 콩쿠르, 부조니 콩쿠르에서 수상했다.


뤼벡 음악대학을 거쳐 1986년 이후 빈 국립음대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최근 피아노와 연주테크닉에 관한 많은 세미나와 강의를 하고 있으며, 다수의 국제콩쿠르에 심사위원으로 초대됐다.


줄리어드 음악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김대진은 수많은 독주회와 세계유수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가져왔다.


맨하탄 음대 부교수와 일본 이시카와 음악학교 초청교수로 있다가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2005경남국제음악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는 것 외에 1985년 그가 일등상을 수상한바 있는 클리블랜드 국제피아노콩쿠르(2005)와 에틀링겐 국제콩쿠르(2006)의 심사도 맡을 예정이다.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 출신인 안나는 레프나우모프와 모스크바 중앙음악원, 그리고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을 졸업했다.


2003년 말리코바 뮌헨 ARD 콩쿠르에서 1등상을 수상했다. 이는 피아니스트에게 수여되는 12년만의 1등상이었다.


이 콩쿠르 우승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은 그녀는 현재 수많은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를 비롯 유럽, 남미, 중동아시아 지역의 오케스트라들과의 협연을 가지고 있다.


메네스 음대와 줄리어드 음대를 졸업한 그는 풀브라이트 장학생으로 비엔나에서 유학했다.


메네스 음대 교수이자 국제 키보드 인스티튜트 & 페스티벌의 설립자이며, 모스크바 음악원, 쇼팽 음악원, 일본의 도호 음악원 등지에서 매스터 클래스를 개최해왔다.


또 베를린 필, 뮌헨 필, 비엔나 심포니, 산타체칠리아 오케스트라를 비롯, 시카고 심포니, 샌프라시스코 심포니와 같은 주요 미국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해왔다.


그의 수많은 음반들 중, 특히 복스사에서 녹음한 프란츠 리스트의 음반들은 부다페스트의 리스트협회로부터 그랑프리상을 수여 받았다.


비엔나 음악원에서 디어터 베버를 사사하고 뉴욕대 유진 리스트를 사사하며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68년 핀란드 피아노 콩쿠르 대상을 차지한 바 있으며 1986년 시벨리우스 아카데미 피아노과 정교수이자 학장으로 임명됐다.


핀란드 에스푸 국제 피아노 페스티발의 공동감독이기도 한 그는 호세 이투르비, AXA 더블린 피아노 콩쿠르, 바이마르 리스트, 런던 국제 피아노 콩쿠르, 국제 베토벤 콩쿠르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BIS에서 출시된 시벨리우스 피아노 전집음반을 비롯하여 다수의 음반이 있다.


파리국립고등 음악원에서 이본느 레페뷔르, 제르맹 무리에르와 함께 활동한 프랑스와즈 티나는 마르게리트 롱, 조르쥬 트리핀, 루이스 푸레스티에, 귀도 아고스티에게서 연주 수업을 받았다.


세계 각지에서 연주회와 매스터클래스를 가져온 그녀는, 특히 한국에서 지난 3년간 연주회와 매스터클래스를 가진바 있다.


또한 1994년에 시작된 오를레앙 국제피아노콩쿠르의 설립자이자 총감독이다.


2년에 한번 열리는 이 콩쿠르는 1900년 이후의 현대 피아노 음악에 대한 관객 층을 넓히고 재능 있는 젊은 연주자들을 발굴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으며, 해마다 늘어가는 지원자와 함께 점점 더 두터운 국제적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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