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군현 의원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지난 14일,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 건립 추진 중인 ‘한려해상국립공원 생태탐방연수원’의 통영 유치가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군현 의원은 지난 7월, 국회의원실에서 직접 주재한 회의에서 정연만 환경부차관, 박보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에게 통영이‘생태탐방연수원’으로서 최적지임을 강조하여 유치에 긍정적인 입장을 이끌어내었으며, 방문규 기획재정부 차관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내년도 연수원 예산의 차질없는 반영을 당부하는 등 이번 ‘한려해상국립공원 생태탐방연수원‘의 통영 유치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군현의원은 ‘경관이 수려하고 관광 인프라도 잘 갖추어진 통영에 한려해상국립공원 생태탐방연수원이 건립되면 생태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려해상국립공원 생태탐방연수원은 총사업비 약150억 규모로 올해 설계비 8억원이 반영되어 있다며 이번 부지확정에 따라 내년에 착공하여 2016년 11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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