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헌신적 봉사, 적십자병원안내, 의료봉사 등 솔선수범

 
대한적십자 탄생 109주년을 맞이한 행사에서 통영지구협의회(회장 박정연) 염숙지 고문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염숙지 고문은 적십자 봉사원으로 30여 년 동안 꾸준히 통영적십자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순(耳順)을 훌쩍 넘긴 나이에도 불구하고 적십자병원 안내 봉사, 환자 옷 수선, 도서지역 의료 봉사 등에도 빠짐없이 참여했으며, 4대 취약 계층 발굴 등에도 적극적으로 임하는 등 젊은 봉사원들에게 솔선수범을 보였다. 또한 어려운 이웃에게는 쌀과 옷 등을 자비로 구입하여 나누어 주시면서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시는 분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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