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통영보호관찰소(소장 박동식)는 지난 16일 통영보호관찰소 강당에서 법사랑위원 통영지역연합회 김영철 운영실장, 보호관찰대상자 5명, 소장 및 직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맞이 사랑의 원호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원호금은 법사랑위원 통영지역연합회(회장 오세광)에서 200만원을 후원하여 경제여건이 열악한 보호관찰 성인대상자 5명에게 1인당 40만원의 원호금을 전달함으로써 이웃사랑의 훈훈한 정을 나누고 건전한 사회복귀 및 재범방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통영보호관찰소 박동식 소장은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원활한 사회적응 및 재범방지를 위해 지역사회의 후원을 받아 다양한 경제적인 지원활동과 함께 이웃의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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