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 제34회 독서중앙경진대회, 경남 21개 부문 개인 및 단체 수상
문고 운영부문 통영시지부 장려상, 독후감 일반부 단체우수 통영 책갈피

 
새마을문고경남도지부(회장 도종국)가 지난 19일 서울 새마을운동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대통령기 제34회 국민독서중앙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종합평가에서 우승을 차지, 대통령기를 수상했다. 또 독후감 초·중등부 단체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21개 부문 개인 및 단체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행사에는 심윤종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오흥배 새마을문고중앙회장,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 홍기서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장, 백옥자 새마을부녀중앙연합회장, 최종열 직장 중앙협의회장, 이용남 새마을문고중앙회 고문, 이사 시·도 및 시·군·구 문고회장, 수상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중앙경진대회에서 전국 시·도 종합평가에서 종합우승으로 대통령기수상에 이어 새마을문고 시·군·구 운영부문 장려상에 새마을문고 통영시지부가 차지하여 새마을문고중앙회장표창을 받았다.
 

독후감 어머니부 개인부문 최우수상에 남해고등학교 어머니회 노은주씨, 독후감 일반부 단체우수에 통영시 책갈피, 편지글 중등부 개인 최우수상에 진주여자중학교 1학년 김태희양, 고등부 개인 최우수상에 고성중앙고등학교 2학년 신지민양이 각각 차지하여 새마을문고중앙회장표창을 받았다.
독서문화운동 유공자 표창에서 새마을문고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2동 이순남 분회장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거창군 주창면 박석훈 분회장이 새마을운동 중앙회장상, 진주시 명석면 서동주분회장이 새마을문고중앙회장 표창을 각각 받는 등 총 21개 분야의 단체 및 개인이 표창을 받았다.
 

도종국 회장은 “지난 2004년과 2010년 2회에 걸쳐 대통령기를 수상한데 이어 올해도 중앙경진대회에서 경남문고가 4년만에 종합우승하여 대통령기를 수상하는 등 21개 부문의 개인 및 단체가 수상하는 큰 영광을 안았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18개 시·군지부가 혼연일체가 되어 23개 분야의 다양한 사업들을 의욕적으로 펼친 것이 조직 및 사업 관리지도 등이 높은 점수로 평가받고 경남 5천여 새마을문고 지도자의 피와 땀의 결정체로 이루어낸 340만 경남도민의 쾌거요 영광이다.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도민들이 문화의 향수를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성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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