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 한산대첩기념사업회 신임 사무국장 선임

 
한산대첩기념사업회(이사장 정동배)는 지난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임시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동배 이사장을 비롯 김동진 명예이사장, 최원석 사무국장, 진방식, 강치순, 김일룡, 조대용, 허도명, 정한식, 유수언, 허덕용, 정세현, 선정순 이사와 최형근 감사가 참석했다.

이날 이사회는 지난 8월 13~17일 열린 제53회 통영한산대첩축제 관련 영상보고와 최형근 감사의 감사결과 보고가 이어졌다.

이어 2014년도 보조금, 후원금 등 세입 예산결산 13억9천785만2천원과 세출예산 결산 13억9천785만2천원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정관 및 제규정 개정에는 도로명 주소에 따른 소재지 명칭 변경과 상임이사를 재단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이사장이 이사 중 선임토록 의결, 사실상 최정규 이사가 상임이사로 결정됐다.

또 사무국인사 규정, 사무관리 규정, 재무회계 규정을 현실에 맞게 개정토록 했다.

정동배 이사장
이날로 임기만료 되는 제3기 이사들의 재 신임여부는 이사장에게 일임하기로 했다.

신임 사무국장에는 최원석 전 기획과장을 신임 사무국장으로 승진·임명하는데 전원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정동배 이사장은 “지난해 제53회 통영한산대첩 축제의 결과로 국가기관인 문화관광체육부가 지정한 우수축제로 2년연속 선정이 됐다. 이는 이 자리에 계신 임원님들의 헌신적인 참여와 지원 속에서 얻어진 값진 성과물로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재단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류태수 전 집행위원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류태수 전 집행위원장에게 공로패 전달
김동진 명예이사장
최원석 신임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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