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동문학의 선구자로 불리는 통영 출신의 재미아동문학가 주평 선생이 미국 현지 시각으로 2월 6일 금요일 밤 10시30분 노환으로 소천하셨습니다.

향년 86세.

장례식은 자택이 있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인근 교회에서 5일장으로 진행, 2월 10일 하직예배 후 2월 11일 하관하십니다.

이에 통영에서는 생전 선생과 깊은 교류를 가진 통영예술의향기, 통영연극협회, 한산신문이 공동으로 2월 11일 수요일 오전 11시 극단 벅수골에서 조촐한 추도식을 거행합니다.

선생님의 영전에 소박한 국화꽃 한 송이를 바치고자 하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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