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 봉사하고 소통하는 생체 만들 터”

 

 
진상대 통영시생활체육회 부회장이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통영시생활체육회는 지난 25일 시청소회의실에서 2015년도 제1차 대의원총회에서 제8대통영시생활체육회 회장 선출에서 단독으로 입후보한 진상대 부회장에 대한 찬반투표가 진행됐다. 대의원 25명중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투표에서 찬성 20표, 반대 1표, 무효 2표로 과반수 이상이 찬성표를 던졌다. 이로인해 진상대 회장은 앞으로 4년간 통영시생활체육회를 이끌게 됐다.
 
이날 총회에는 김윤근 도의회의장(직전회장)과 성길남 고문, 황택호 부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이날 조옥영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대의원 총회에서 진상대 후보는 소견발표를 통해 “지난 10여년 동안 부회장직을 맡아 회장단과 집행부를 보좌하며 생활체육의 발전과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14만 시민의 건강의 길잡이로 위상에 걸맞는 역할 제고와 새로운 도약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다. 생활체육은 그동안 양적인 성장을 해 왔으나 이제는 질적인 향상으로 시민의 눈높이에 부응해야 한다. 밝은 미래를 위해 동호인과 대외적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모든 행사에 내실을 기하고 강력한 지도력과 리더십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루어질 때 앞날은 밝아질 것이다. 함께 손잡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혼신의 힘을 받힐 것이다. 더욱 낮은 자세로 열심히 뛰겠다. 특히 회장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으로 거듭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진상대 회장은 “임기동안 생활체육의 회장으로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 많은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연합회 임원여러분과 함께 양방향으로 소통하는 생활체육회를 이끌겠다. 저를 중심으로 직원과 지도자와 함께 봉사하는 자세로 애로상황 청취해서 해결하고 생활체육회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두 번째 안건인 이사선임의 건은 70명 이내에 이사를 성출해야 하기에 신임회장에게 위임키로 했다.
한편 진상대 제8대 통영시생활체육회장 당선자는 현재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 교슈로 재직하고 있으며, 경남도생활체육회 감사, 경남태권도협회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6개월 동안 통영시생활체육회 회장 권한대행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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