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독자의 덕”, 질 높은 신문제작과 소통하는 신문

 한산신문이 문광부 산하 지역신문발전위원회 10년 연속 우선지원대상 선정에 이어 경상남도의 지역신분발전위원회 우선지원대상자에 5년 연속 연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경남도는 지난 23일 2015년도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우선지원대상사를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위원회에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사는 일간지 경남신문, 경남일보, 경남도민일보, 한남일보 등 4개사이며, 주간지는 한산신문을 비롯해 거제신문, 양산시민신문, 남해시대, 주간함양, 고성신문, 새거제신문, 김해뉴스, 한려투데이, 양산신문, 뉴스사천 등 11개사가 선정됐다.

경남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우수 신문사로 선정된 한산신문은 질 좋은 신문제작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참여 사업에도 직접 나선다.

문화관광부 산하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문화소외계층인 저소득층의 구독을 지원한 반면, 경남지발위는 한산신문을 통해 수산노동자와 섬마을 결혼이민자를 위한 2백 여 다문화 가정 구독 지원에도 직접 나선다.

성병원 편집국장은 "통영 거제 고성의 대표적 지역지인 한산신문이 문화관광부 지역신문발전위원회와 경남지역신문발전위원회에 우선 선정사로 지정된 것은 모두가 독자의 덕"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다양한 사업이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부담도 있지만 이 모두가 질 높은 신문 제작의 과정"이라며 "지역민과 손잡고 소통하는 신문, 함께 나아가는 신문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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