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YWCA(회장 최명자)는 지난 25일 이마트 통영점(점장 김영기)과 함께 ‘희망 마을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마트 사회공헌사업으로 진행되는 ‘희망 마을 만들기’는 공공시설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써, 이날은 도천동에 소재한 저소득 한 가정을 개·보수해 주었다. 도배, 장판 및 도색, 씽크대와 신발장, 화장실 문 교체, 그리고 LED 전등 교체와 책·걸상 지원을 통해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및 자녀의 공부방 환경을 조성해 주었다.

특별히 이날은 통영YWCA 회원들과 이마트 주부봉사단이 함께 함으로써 지역 사회에서 봉사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통영YWCA와 이마트가 함께하는 ‘희망 마을 만들기’는 2014년부터 진행, 지난 해에는 도산초등학교 담장 허물기와 홍가시나무 식재를 함으로써 통영의 관문인 도산면을 더욱 아름답게 꾸미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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