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김점련 충렬여고 총동창회장 취임, 김정숙 동창회장 이임
충렬여자고등학교총동창회 제18차 정기총회 개최

김점련 신임 회장(왼쪽)
충렬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김점련)는 지난 29일 학교 화산체육관에서 ‘제18차 정기총회 및 제18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1기부터 40기까지 총 300여 명의 동문이 참석한 이번 동창회는 김영주(29기) 사무국장의 사회로 제1부에서는 故하원대 이사장 공적소개, 학교현황, 회무 및 중점사업 보고, 회칙 개정의 건과 제18대 신임회장단 선출, 제2부는 선후배 화합의 장으로 이어졌다.

이날 한송재단 신영찬 이사를 비롯 허철우 충렬여고교장, 안진철 충렬여중교장, 이치은 충렬여고교감, 정양옥 충렬여중 총동창회장 및 동창회 임원이 참석, 충렬여고 동창회와 학교발전을 기원했다.

제 18대 회장에는 20기 김점련 동문이 회원 만장일치로 당선, 축하의 박수를 받았다.

 
부회장단은 김주연(19), 조정혜(20), 정덕순(21), 김옥리(23), 임동자(26), 제미화(28), 이선희(29), 김정화(30), 김미경(31)으로 구성됐다.

감사는 송복선(17)과 제미남(18), 사무국장은 김영주(29) 동문이 선임됐다.

김점련 신임 회장은 “사랑하는 동문여러분, 부족함이 많은 제가 1만691명을 모시는 고마운 일을 맡게 됐다. 총동창회장이 만들어 가야할 소중한 일들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백합장학회 1인 1구좌 갖기는 현재 100구좌 정도 가입되었다. 앞으로 동문들의 더 많은 구좌가입을 통해 나눔의 뜻에 부흥하는 알찬 장학회가 되도록 우리 모두 한마음이 되어 주길 바란다. 또한 오늘 하나 되는 우리는 가슴속 큐피트 화살이 종횡무진 어우러져 정이 넘치는 선후배 교감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오늘의 만남이 하루로 끝나지 않고 2년 후의 오늘이 가슴 설레는 만남으로 기다려지는 동문들이 되길 희망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제2부는 선·후배 화합의 장으로 기수별 장기자랑과 다양한 레크레이션 한마당을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김정숙 이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김점련 신임 회장이 1천만원, 이외희(15)고문이 5백만 원을 동창회 후원금으로 기탁, 박수를 받았다.

 식전 작은음악회에서 아이리스 충렬여고 밴드 동아리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한송재단 신영찬 이사
 안진철 충렬여중교장
 허철우 충렬여고교장
 김점련 신임회장
 이치은 충렬여고교감
 김정숙 이임회장이 동창회기를 힘차게 흔들고 있다
 김정숙 이임회장
 이외희 고문과 김점련 신임회장
 제18대 회장단
 신임 김점련회장이 김정숙 이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29기 이선희 부회장이 김정숙 회장에게 꽃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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