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렬여고는 다양한 동아리 활동으로 본교 학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비어트리스, 크레센도, 타울림, CAC' 등의 예체능 동아리들의 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우선 음악 동아리를 살펴보자. 댄스 동아리 '비어트리스'는 통영시내 여러 학교의 축제 초청을 받아 호응을 얻었고, 통영 YMCA 청소년 사업부 주관 '제 11회 십대의 광장'에 참여하여 은상을 받았다.

노래 동아리인 '크레센도' 역시 지난해 충렬여고 축제인 백합제에 참여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으며,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작은 콘서트를 기획하여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동아리 행사의 길을 열었다.

또한 지난해에 신설된 동아리인 난타 동아리 '타울림'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동아리로 축제 참여는 물론 본교의 신입생 초청회의 개막을 열기도 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하였다.

음악 동아리들 이외에도 학생들의 미술적 재능을 펼칠 기회를 돕는 미술 동아리들이 있다.

지난해에만 10여작의 수상경력이 있는 '디자인 공모전 동아리'는 단순히 공모전에 나가는 것 외에 청소년어울림 문화마당 체험부스 봉사, 전시회 견학, 지점토 공예, 동피랑 탐방 등 예술적인 견해 등을 높이는 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미술 입문자들을 위한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의 지도 교습 역시 겸하고 있다. 또 다른 미술 동아리인 '충렬 아트 클럽 (이하 CAC)'은 가방 디자인과 캐리커처 등 여러 작품을 만들었으며, 공예 활동 외에도 각종 전시회나 미술관련 행사들을 다니며 미술에 대한 지식과 견문을 넓혀오고 있다.

 

충렬여고 홍보 동아리

김세은·김예지·김태희·마예진·정세영·허미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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