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대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 초청 특별강연, 가족음악회 개최

김종대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
원불교 개교 100주년을 맞이해 원불교 통영지구(통영,북통영,고성,신현,옥포교당)는 지난 19일 김종대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 초청 특별강연과 ‘함께해서 행복한 날 음악회’를 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개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식전공연으로 플롯 양재관, 피아노 양샘이 연주자의 협연을 시작으로 김종대 재판관의 강연이 이어졌다.

이날 김종대 강사는 ‘성웅 이순신과 리더십’이라는 주제아래 약 30분가량 자신이 출연한 방송 프로그램의 일부를 보여줌으로써 ‘이순신의 리더십’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이순신의 리더십 중에서 ‘이순신과 수양’에 대해 강연, 이순신의 훌륭하고 위대한 정신을 시민들에게 강조했다.

 
특히 김종대 강사는 “이순신의 희생정신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국민들에게 퍼져나가 모두가 선공후사(先公後私)의 정신으로 내 개인적 이익보다는 나라의 이익, 공동체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사회가 된다면 300명의 어린생명을 두고 간 선장은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3부는 장석근씨가 진행을 맡은 ‘함께해서 행복한 날 음악회’로 클라리넷 다카하시 와타루, 피아노 최유미, 테너 김영온의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들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테너 김영온의 봄이 오면, 산타루치아, 뱃노래, 여자의 마음 공연과 클라리넷 다카하시 와타루와 피아노 최유미 연주자는 동물의 사육제 중 ‘서주와 사자왕의 행진, 수탉과 암탉, 코끼리, 백조’와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인생의 회전목마’ 등을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김종대 강사는 서울법대를 졸업하고 통영지원장과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역임했으며 저서로 ‘이순신, 신은 이미 준비를 마치었나이다’와 ‘이순신, 조선의 바다를 지켜라(상,하)’, ‘이순신 학교 설립’ 등이 있다.

플룻리스트 양재관
플룻리스트 양재관, 피아노 양샘이씨는 남매사이로 이날 많은 박수를 받았다.
원불교 통영교당 조대권 교무
원불교 통영교당 교도회장 유상진씨
 
 
원불교 통영교당 서광덕 주임교무
 
 
 
 
 
 
 
 
클라리넷 다카하시와 타루
 
테너 김영온, 피아노 최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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