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뉴스]박 대통령, 천안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최초 방문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오후, 천안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최초로 방문하여 고용-복지 복합서비스 제공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고용복지+센터는 현 정부의 핵심 개혁과제로서, ‘14.1월 남양주센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0개소가 개소하였고, 금년에는 수원시, 파주시 등 30개소가 추가 개소될 예정입니다. 고용복지+센터는 그간 고용센터, 자치단체 일자리센터, 주민센터, 여성새일센터 등에서 분산 제공하던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one-stop으로 복합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고용복지+센터는 다른 일반센터에 비해 취업실적이 월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15.1~3월 취업자증가: +센터 22%, 일반센터 9.3%), 전에는 없었던 고용-복지 연계 서비스가 약 2,000건(’14.9~‘15.3월)에 이르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고용복지+센터가 고용-복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처 간 벽을 허물어 서비스 질을 높여 국민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모범사례라고 하면서 이를 지속 확산하고 내실 있는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이날 현장방문에서는 고용복지+센터의 복합서비스를 통해 재기에 성공한 두 명의 소감도 발표할 예정으로, 의료비 지원과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상용직 일자리를 구했고, 알코올중독인 남편도 센터 도움으로 직업훈련을 받아 부동산 사무실을 창업한 A씨, 무직상태인 남편, 간질병이 있는 아들, 우울증이 있는 딸 등 가족 모두가 의료·복지·취업지원 통합서비스를 동시에 제공받아 일자리를 구하고 있는 B씨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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