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서장 김명일)는 지난 26일 통영시 무전동 삼성생명 앞에서 농협 통영시지부 등 4개 금융기관과 합동으로 보이스피싱, 대출사기와 같은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공동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명일 통영경찰서장을 비롯하여 경찰서 전 과장 및 김두탁 농협 통영시지부장, 정세명 경남은행 통영지점장, 이상갑 우리은행 통영지점장, 강평삼 통영 수협 과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근길 유동인구가 많은 통영시 무전사거리에서 일제히 피해예방 리플릿을 배포하고, 현수막과 시청에서 활용중인 전광판을 활용하여 홍보하였으며, 중앙시장과 노인복지관 등에는 포스터를 부착하였다.

또한 친근감 있고, 전략적인 홍보가 가능하도록 포돌이·포순이 마스코트를 활용하여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

아울러 통영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전화금융사기를 획기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피해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대국민 홍보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