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종합 3위 달성, 임원 및 선수단 150여 명 참석
제54회 도민체육대회는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창원시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고성군은 17개 종목 468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4년만에 종합 3위를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종목별 성적으로는 1위에 축구, 역도, 육상필드 3개 종목, 2위에 씨름, 테니스, 복싱, 검도, 보디빌딩 5개 종목, 3위에 탁구, 태권도 2개 종목이 차지했다.
이날 해단식에서 입상종목에 대한 공로패가 육상연맹 지도자 백현문, 축구협회 심판위원장 이성환, 역도연맹 지도자 이은영, 테니스협회 회장 천상용, 복싱연맹 전무이사 김재현, 씨름협회 회장 송호준, 검도협회 회장 김창호, 보디빌딩협회 부회장 배기완, 탁구협회 부회장 김병필, 태권도협회 부회장 배정구 씨에게 수여됐으며 10개 우수협회에 트로피 및 경기력향상 지원금, 지도자 지원비가 각각 수여됐다.
또 3관왕을 차지한 이창호 역도선수 외 13명, 2관왕 이창준 역도선수, 1관왕을 차지한 정다정 탁구선수 외 36명 등 52명에게 표창 및 경기력향상 지원금이 전달됐다.
한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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