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통영시협의회(회장 백형철)은 지난 22일 욕지면을 찾아 새마을 군집기 게양식 및 중앙천 정화활동을 가졌다.

욕지면새마을협의회(회장 여상범)의 숙원사업이던 새마을군집기는 지난 5월 9일 착공하여 욕지면의 관문이자 여객선 선착장에 완공하게 됐다.

욕지면 새마을지도자들은 군집기 완공을 통해 새마을 정신으로 새롭게 무장하여 다시 한번 지역발전의 선봉에 서, 나눔 봉사 배려의 제2새마을운동을 활기차게 펼치겠다는 각오가 담겨 있다.

 
여상범 회장은 "이창구 욕지면장님과 곽금식 새마을후원회장님을 비롯한 욕지면새마을가족들의 염원이 담긴 새마을군집기를 앞으로도 잘 가꾸고 지역사회 발전에 늘 앞장서서 행동하는 새마을이 되겠다"고 말했다.

백형철 회장은 "읍면동협의회장들과 함께 욕지면 군집기 게양식에 참석하여 영광이며, 새마을의 건승을 알리고 봉사자로서의 자긍심을 일깨울 수 있는 군집기가 잘 관리 될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동새마을회장단과 욕지면새마을지도자 20여명은 게양식이 끝난 후 중앙천 풀베기 환경정화작업을 통해 석가탄신일 연휴동안 욕지면을 찾을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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