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정동 인사거리 조성사업 등 차별화된 사업 높은 평가 받아, 상금 800만원

 

 
지난 28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서울시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통영시가 시도별 평가 종합부문 우수 지자체 기관표창과 함께 상금 800만원을 받는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자체 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 지자체 포상 및 사례 공유를 통해 보건사업 인식 및 건강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실시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14년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 운영성과 및 우수사례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 것으로, 통영시는 지난해 금연, 절주, 영양, 신체활동 등 13개 분야의 건강증진사업을 토대로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특히 통영시 명정동 건강plus 행복plus의 인사거리 조성사업인 “보이소~ 반갑습니데이~”라는 차별화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이번 대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통영시 보건소(소장 박주원)는 “앞으로도 우리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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