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2/4분기 자원재활용품수집 경진대회

 
지난달 29일 새마을지도자통영시협의회(회장 백형철)에서 주관하는 2/4분기 자원재활용품수집 경진대회가 용남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실시됐다.

1/4분기 수집대회 이후 4~ 6월 3개월간 새마을지도자 300여 명이 수집한 고철, 폐지, 헌옷, 빈병, 플라스틱 등이 50톤에 달했다.

자원재활용품 판매수익금은 수집한 읍면동으로 고스란히 배분되어 새마을협의회의‘사랑의 집 고쳐주기’, 부녀회의‘사랑의 김장 담가주기’등 새마을운동 기금으로 활용된다.

백형철 시협의회장은 “푸른 바다와 녹색 통영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새마을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쓰레기 불법 투기를 줄이고 분리수거를 생활화하는 등 녹색생활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황종관 지회장, 김옥자 시부녀회장, 심순자 시문고회장, 김용우 명정동장이 현장을 찾아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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