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한려로타리클럽 제19대 김정명 회장 취임

김정명 신임회장
국제로타리3590지구 통영한려로타리클럽 제18대 권승대 제19대 김정명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일 해피데이 웨딩홀에서 많은 축하속에 개최됐다.

이날 2011~12년 김행소 총재를 비롯 한선재 총재지역대표, 김동진 통영시장, 각급사회단체 회장 및 임원, 자매클럽 안동로타리클럽 류승권 회장 및 회원, 평택목련로타리클럽 김복남 회장 및 회원, 한려로타리클럽 임·회원들이 참석, 박수를 보냈다.

이·취임식은 권승대 이임회장의 개회선언 및 타종을 시작으로 홍순계 차기회장의 로타리강령 낭독, 박종병 부회장의 네가지표준 제창, 사업실적보고, 회원표창 및 장학금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명 신임회장은 “2015~16년도 ‘세상에 선물이 되자’라는 국제로타리 테마와 3590지구표어 ‘생각에 따라 행동이 달라진다’라는 선물을 받아서 로타리안이 진정 추구하는 ‘초아의 봉사’를 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모든 회원이 일심동체 됨으로써 즐겁고 행복한 봉사가 이뤄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함은 물론 네가지 표준을 말로써 끝내지 마시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로타리안이 되자”고 덧붙였다.

권승대 이임회장
권승대 이임회장은 “지난 1년 통영한려로타리클럽의 회장으로서 우리클럽의 내실을 기하며 빛내자 로타리로 회원님들과 함께 클럽의 명예와 전통을 지키는데 미흡하지만 일부분을 채울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평범한 사람들이 모여 비범한 일을 할 수 있는 것이 우리 로타리안 이라는 말을 다시 되새기며 평회원으로 돌아가 클럽의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15 회원표창에는 출석상 장기훈, 김정명, 홍순계, 정동국, 한수식, 염봉진, 김종문, 조재석, 봉사상 정동국, 공로상 추양호, 최우수회원상 한수식, 모범새회원상 염봉진, 최우수부인회원상 김옥점(김철균 배우자), 재임공로상 배확열(회원상임위원장), 정동국(봉사프로젝트상임위원장), 홍순계(로타리재단상임위원장), 김종문(홍보상임위원장), 장기훈(클럽관리상임위원장), 조재석(재무), 재임공로패 권승대 이임회장, 김철균 총무가 수상했다.

이어 클럽장학생에 박지현(경상대학교 4), 변윤정(경상대 2), 박보경(경상대 해양과학대학 2)학생들이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홍순계 차기회장의 로타리강령 낭독
 
 
 
 
박종병 부회장의 네가지 표준 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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