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한려수도 경치에 고객유치 노력, 적극적인 홍보 등의 노력결과

 
통영케이블카가 탑승객 900만명을 돌파했다.

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이상균)는 지난 27일 누적 탑승객 수가 900만명(1일 평균 4,034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로써 통영케이블카는 개장 이후 7년만에 900만명 돌파라는 대기록을 수립하게 됐다.

인구 14만의 소도시에서 누적 탑승객 9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명소를 넘어 ‘국민케이블카’로 부상한 한려수도케이블카의 성공배경에는 국립공원 지정 100경중 가장 우수한 경치를 자랑할 정도의 경관, 방문한 고객들의 구전 효과, 공사 임직원들의 친절을 생활화한 고객유치 노력, 통영시의 적극적인 홍보 지원 및 공사와의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2015년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열린관광지,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통영케이블카는 이를 계기로 탑승객 1,000만명 조기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900만명째의 행운을 거머쥔 탑승객은 가족들과 휴가를 맞아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여러 언론매체의 홍보로 통영케이블카를 다시 찾게 된 대구시에 거주하는 박미정씨로 통영시 특산물 부상과 함께 탑승권 30매를 기념품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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