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통영보호관찰소(소장 박동식)는 법사랑위원 통영지역협의회(회장 오세광) 후원으로 지난 7월 29 ~ 31일까지 통영시 두리상담연구소(소장 상담심리학박사 강둘순)와 연계하여 보호관찰 청소년대상자 7명에게 자아존중감 향상 전문 처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부분의 비행청소년들이 충동조절 어려움, 공격성에 대한 자기조절 어려움으로 상황을 효율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비행으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다양한 심성순화 프로그램을 통하여 올바른 자기이해, 부정적사고의 전환 및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을 향상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다.

통영보호관찰소 박동식 소장은 "앞으로도 법사랑위원 통영지역협의회 및 지역사회 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심성순화 및 재범방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