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올해의 관광도시' 통영 아트 관광 기념품 15점 수상작으로 선정

 
통영시가 '2016년 올해의 관광도시' 통영 아트 관광기념품 공모 결과 장덕군씨의 통제영 12공방 테마기념품 나전타이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를 포함한

특히 장덕군씨의 나전타이는 그 기술과 상품성, 디자인, 가격 등 여러 면에서 심사자들로부터 통영의 독창성을 가장 잘 표현한 작품으로 우수한 평을 받았다.

통영시는 지난 7월 29일 시청강당에서 '2016년 올해의 관광도시' 통영 아트 관광기념품 공모에 따른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공모분야는 통영기념품 3분야, 통제영 12공방 테마기념품 5분야에 걸쳐 61명 137점이 출품된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을 수상한 장덕균씨의 나전타이를 비롯해 15점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통영의 아름다움과 통제영 12공방의 전통 예술을 계승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을 발굴?생산 장려하고 대중화함은 물론, 지역의 참신한 젊은 예술인들과 신규 예술인들에게 다양한 작품기회를 제공하여 새로운 예술창작의 발판을 마련코자 처음으로 시도하는 사업이다. 기대 이상의 많은 지역민이 참여, 다양한 작품을 출품하여 본인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을 뿐만 아니라 통영시가 문화예술의 도시임을 다시 한 번 자명한 자리였다.

수상 작품은 하반기 작품 전시회 및 "2016년 올해의 관광도시"사업 홍보용 관광 기념품으로 활용하고, 참가작품에 대해 홍보 책자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통영홍보를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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