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천영기의원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회 우수의정 대상’ 을 수상자했다.

‘우수의정 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지난 1년 동안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을 시·도의회 의장을 추천을 받아 선정하며 올해로 2회째이다. 시상식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에 있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천영기 도의원은 제10대 도의회가 개원된 후 지난 1년간 건설소방위원회 위원,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성실히 의정활동을 하였을 뿐만 아니라, 도정질문과 5분자유발언을 적극 활용하여 지리산댐 건설 당위성, 무상급식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등 집행부의 잘못된 행정업무를 지적하고 개선점과 정책대안을 제시하는데 노력했다.

 

또한, 남부내륙철도 조기개설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발의하였고, 특히 교육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무상급식 예산에 대한 심도있는 심의를 통해 최적의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힘썼으며, 주요 개발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전문성을 가지고 도민의 안전 확보와 현안점검을 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수상대상자로 선정된 천영기 의원은 “의정활동을 더 열심히 한 선배·동료의원이 있음에도 자신이 수상하게 되어 미안하다”며, “초선 도의원으로서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지역주민들과 현장에서 더욱 더 소통하고 노력하여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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