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임인 결의대회 31일 오후 7시30분 죽림 iCOOP통영생협

홍준표 도지사 주민소환운동 통영지역 수임인 결의대회가 오는 31일 열린다.

홍준표주민소환통영운동본부는 오는 31일 오후 7시30분 죽림 소재 iCOOP통영생협(국민은행 5층)에서 ‘통영시민권리찾기 경남도지사 주민소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통영생협사무실에서 가진 전체대표자회의에서 지난달 23일 홍준표주민소환통영운동본부 결성 이후 활동에 대한 보고에 이어 수임인대표와 정당, 시민사회단체 중 통영운동본부 상임대표로 윤선화, 김윤경, 박현철, 김영구씨를 선임했다.

수임인 모집결과 7월28일부터 이달 현재까지 약400명이 수임자교부증을 발급받았으며 앞으로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600명을 목표로 수임인모집을 계속할 예정이다.

통영운동본부는 한산대첩축제기간 강구안에서 5일간 하루 2시간씩 주민소환 청구인서명을 받은결과 600여명의 서명을 받았으며, 그동안 진행해온 아파트게시판홍보, 거리현수막 홍보와 자체 홍보지를 제작하여 SNS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계속 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홍준표주민소환통영운동본부는 오는 31일 ‘통영시민권리찾기, 경남도지사 주민소환 한마당’을 열고 주민소환 퀴즈로 풀어요, 주민소환 서명받기 토론 101가지 꿀팁, 주민소환 주먹밥 만들기, 우리는가지요 율동 배워보기, 깃발 만들기 등을 진행하면서 주민소환 알리기와 수임인교육을 하며 주민소환운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주민소환통영운동본부에는 통영교육희망네트워크, 통영icoop생협, 어린이책시민연대, 민주노총, 시민광장, 녹색당, 여성장애인연대, 참살기좋은마을연구회, 환경운동연합, 위안부와함께하는시민모임, 통영YMCA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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