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고성군수 예비후보, 고성과 통영에서 기자회견 가져

 
이상근 고성군수 예비후보는 5일 고성군청 대회의실과 통영시청 기자실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갖고 "고성군수 재선거에 또 재선거는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지난 6.4 지방선거 당시에 재선거가 예견됨에도 강행된 선거에서, 당선된 새누리당 후보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군수직을 상실하여 재선거 비용으로 십 수억 군민의 혈세가 낭비되고 고성지역사회의 혼란과 행정이 마비되는 등 공천을 잘못한 이군현 국회의원에게 공천 철회를 촉구했다.

또한 중학교 학력이 명확하지 않다는 소문뿐만 아니라, 불법 사전선거운동으로 검찰의 조사가 진행되는 등 온갖 의혹에 휩싸인 최평호 예비후보에게 의혹에 대한 명확한 임장과 함께 고성군을 위해서 후보 사퇴를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이 후보는 고성군민들에게 또 다시 개인의 입신양명을 위하여 군민들을 기만하는 자는 용서 받을 수 없다며 고성군수 재선거에 또 재선거를 하는 사상 초유의 불행한 인재를 막아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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